날씨가 너무 더워 요즘 낚시가기가 무서워지기 시작 했는데... 마침 어제는 바람도 굉장히 부는게 똥바람이 터진 느낌? 나는 2절대만 구매한다. 보관하기도 편하고 차에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니깐 선선해진 날씨를 틈타 자주다니던 아산 신창면 오목저수지로 출조!! 구름이 해를 가려주는게 오늘은 습하지만 않으면 낚시하기 정말 좋을 듯 싶어서 빠르게 고고고 도착하자마자 프리리그를 던져서 두번의 바이트를 받았지만 미스바이트와 바늘털이에 당하고.... 야마데스 웜에 인서트3g을 넣고 호핑과 스테이를 섞어주니 요녀석 하나 건졌다... 입질은 계속 됬지만 너무 약은 바이트.... 먹지는 않고 툭툭 건드리기만 하던지 아니면 웜 꼬리만 물고 가는 녀석들이 너무 많았다... 이런 경우 분명 짜치들이 드디어 활동을 시작한거 같았..